건강&일상

치과의사가 알려준 과잉진료 피하는 법

등록일23-11-24 조회수265


치과의사가 알려준 과잉진료 피하는 법


1. 진단을 받을 때는 세군데 이상의 치과를 방문해 반드시 검진만하러 왔다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합니다.


2. 충치가 있는 치아의 위치, 치료 방법 등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수첩에 메모해두세요.


3. 2의 과정에서 각각 병원마다 충치개수나 치료 방법이 다르다면다시 검진합니다.

대학병원이나 믿을만한 지인의 소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양심적이라고 평가받는 치과에서 검진받고 비교해 진료를 결정합니다.


4. 치료비가 많이 나온다면 보험치료를 알아보거나 급한 치아로부터 치료를 요구합니다.

의사에게 여러 부분으로 나눠 시기를 달리해서 치료를 부탁하면 진료비 부담을 덜고 과잉 진료를 막을 수 있습니다.


5. 치과 선택시 단순히 환자가 많은 병원이거나 진료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가 많다는 것은 과잉 진료를 통해 환 자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며 진료비가 저렴한 것은 미끼 상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치과에 갔다면 검진은 받되 치료는 다른 치과와 비교후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6. 치과의사가 다 똑같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무한 경쟁 속에서 환 자를 영리 목적으로만 생각하는 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치과에 갔는데 마치 물건을 파는 백화점이나 시장에 온 느낌이 드신다면 과감히 그 치 과를 나오는 편이 낫습니다.


7. 좋은 치과는 실장이나 코디네이터가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며 당일에 선납하면 할인해준다며 당일 치료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8. 2,3년에 1회는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데도 갑자기 6개 이상의 충치가 있다면 과잉 진료인지 의심해야 합니다.


9. 방사선 사진 촬영 후 기존의 모든 수복물(크라운,인레이 등) 밑에 충 치가 있다고 말하는 병원은 위험합니다.

사실 크라운 등은 뜯어봐야 정 확한 충치 유무를 알 수 있어요.


10. 임플란트,교정 등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가서 검사해보면 충치가 많다고 진단,과잉 진료를 해서 비싼 진료비가 나오도록 유인하는 병원은 주의해야 합니다.


11. 이가 시려 치과에 갔다가 충치가 많다며 과잉 진료를 받는 환자가 많아요.

이가 시리거나 아프다고해서 모두 충치인 것은 아닙니다.

시리면 무조건 치아가 썩었을 것이라는 오해만 버려도 과잉 진료를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2. 환자가 많은 치과, 중심 상권의 대형 치과, 지인의 소개로 간 치과라고 해서 믿을만 하며 과잉 진료를 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위 의 사항들을 적용해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